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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 / 사진=연합뉴스 |
일부 팬들이 테일러 스위프트가 21일(현지 시각) 발매한 앨범 '미드나잇(Midnights)'에서 유산에 대해 암시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식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앨범에 수록된 곡 'Bigger Than The Whole Sky'에서 가슴 아픈 상실에 대해 노래하는데, 팬들은 이 노래의 가사가 유산의 슬픔을 언급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위프트는 가사에서 "그 여파로 내 앞에 어떤 말도 나타나지 않는다", "내 눈과 귀로 소금이 흘러나온다", "내가 만지는 것 하나하나가 슬픔으로 병들게 된다", "왜냐면 이제 모든 것이 끝났고, 모든 것이 바다로 나갔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또 누군가를 만나지 못하고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상황을 묘사하며 "잘 가, 잘 가, 잘 가, 잘 가", "넌 모든 하늘보다 컸어", "넌 짧은 시간 그 이상이었어", "그리고 난 슬퍼해야 할 게 많아" 등의 내용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스위프트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해당 곡의 가사
스포티파이는 어제(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 발매된 스위프트 10집이 '하루 최다 스트리밍 앨범'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