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게임X퀴즈' <골든 래더>…내일 MBN플러스 첫 방송

누적 상금 차지하기 위한 100초 X 총 3라운드 퀴즈 배틀쇼

↑ '골든 래더' 방송화면 / 사진 = MBN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사다리 게임에 재미난 퀴즈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합니다.

오는 19일 케이블 채널 MBN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골든 래더'는 두 명의 라이벌 참가자가 황금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누적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퀴즈 배틀쇼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포맷파일럿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고 MBN플러스 오리지널로 방송됩니다.

'골든 래더'의 각 라운드는 100초 동안 진행되며 총 3라운드 방식입니다. 특히 퀴즈를 맞힐 때마다 사다리의 향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상금이 누구에게 갈지 각 라운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게 '골든 래더'의 관전포인트입니다. 마지막 문제의 결과에 따라 단번에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은 마치 농구의 버저비터를 보는 짜릿함마저듭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MC를 맡았고, 이번 첫 방송에서는 '씨름돌' 허선행 장사와 그의 스승 김기태 감독이 모래판 밖에서 지식과 순발력을 겨룹니다.

한편, '골든 '래더'는 19일 오전 9시 30분 MBN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며 총 4부작으로 구성됩니다.

↑ '골든 래더' 방송화면 / 사진 = MBN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