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인터넷판을 통해 "김연아는 지난해 765만 달러, 우리 돈 약 88억 원의 수입을 올려 미국의 스노보드 스타 숀 화이트와 함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소득 랭킹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3위는 미국의 스키 스타 린제이 본으로 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의 알파인스키 금메달리스트 테드 라이제티가 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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