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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홀트학교 공연 모습 / 사진 = (사)세로토닌문화 |
천년 왕조 신라의 도읍 경주에서 전국 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 1,000명의 북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는 지난 15일 전국 온·오프라인 1천 명의 합동 공연으로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 행사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 타워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대표이사 류희림)가 주최하고 세로토닌문화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하고 경주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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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공연 모습 / 사진 = (사)세로토닌문화 |
행사에서는 50여개 중학교 1,000명의 청소년들이 소통과 화합, 평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모듬북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 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규칙적인 리듬 운동이 세로토닌 분비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데 기반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전국 3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고 세로토닌문화 측은 밝혔습니다. 드럼클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속감을 갖도록 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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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공연 모습 / 사진 = (사)세로토닌문화 |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대표이사는 "천 년의 문화와 예술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천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쳐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열정과 에
구본기 경주대학교 총장은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들의 웅장한 북의 연주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멈춰지고 위축된 우리의 일상에 희망과 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