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 기념예배는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지역교회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이뤄진 기념 예배에도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성경상 성령 받는 조건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며 "성령시대 구원자인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올 때 생명수로 표상된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또 "하나님의 성령 축복으로 개인과 가정, 전 세계 각처의 모든 이들이 천국 소망을 갖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초막절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다. 날짜는 성력 7월 15일이며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한다. 초막절은 구약시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