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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상단의 탭영역을 통해 교보문고, eBook, sam, 핫트랙스 등 각기 다른 서비스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검색은 자동완성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원하는 상품 또는 정보에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교보문고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추가되는 만큼 수많은 상품들 가운데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상품 특성별로 필요한 검색필터 기능이 강화되어 제공된다.
또 기존의 온라인과 종합(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에 실시간/매장별/인물(작가)별 베스트셀러 등 베스트셀러 순위를 다변화하여 조회할 수 있으며, 별점 리뷰에 해당하는 '클로버 리뷰'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의 전 상품을 아우르고 다듬어 리뷰의 양과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인 'Picks(픽스)'는 한층 더 정교해 진 기능으로 고객의 선호 상품을 추천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개인화 영역 '마이 (my)' 역시 눈에 띄는데, 고객이 직접 자신의 닉네임과 프로필 이미지를 올릴 수 있고, 상품의 주문/취소, 통합포인트/마일리지, 내 서재 기능, 리뷰/찜 등의 활동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의 텍스트/이미지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였던 '북뉴스'와 '북캐스트'는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더해 '캐스팅'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 출판사가 캐스터가 되어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올릴 수 있고, 동영상 콘텐츠 기반의 스트리밍형 유료 상품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실시간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편성표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의 회원제 eBook서비스인 'sam'은 복잡한 서비스 형태를 1. 무제한, 2. 프리미엄,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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