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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chael Rakes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예술감독 |
서울시립미술관은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모집한 예술감독을 심층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이크스는 현재 뉴욕 링컨센터의 필름 프로그래머이자 뉴욕필름페스티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2019년 암스테르담 드아펠 큐레토리얼 프로그램의 책임 큐레이터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BAK에서 공공프로그램 큐레이터로 재직했다.
레이크스 예술감독은 "과거 비엔날레가 만들었던 미디어 구조의 미학적 탐색과 예술적 소통을 더 깊이 탐구할 것"이라며 "시민 문화예술환경을 보고, 행동하고, 다시 그려내는 상상적 프레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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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주최로 격년마다 열리는 주요 현대미술 행사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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