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태, CW-41, 40x14x48cm_Color on Bent Veneer_2022 <사진제공=빛갤러리>
조형아트서울이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첫 호텔 아트쇼 'PLAS Hotel Art Show'를 연다.
↑ 권순익, 적·연(積·硏) - 틈 (8-14) 60.6x72.7cm,Mixed media on canvas(2019) <사진제공=갤러리 반디트라소>
↑ 박정용_휴식_116.8×90.9cm_oil on cancvas_2022 <사진제공=아트지앤지>
10월 1일(VIP초청자)개막해 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미국 아트센터 마이애미와 프랑스 브루노마사, 국내 갤러리 반디트라소 등 총 56개 화랑이 참여한다. 호텔 3개 층(14~16층)에서 작가 450여 명의 작품 1800여 점을 선보인다. 국내외 기존 아트페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작품들로 구성하기 위해 애썼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특별전은 신재환·백종은 등의 유리(조각)와 문지연, 이학주 등의 발광다이오드(LED) 작품 위주로 전시한다.
↑ 백종은, 아침_50cm, Blown glass (2022) <사진제공=조형아트서울>
↑ 1. 신재환_그 곳을 향하여_29.5x25x64(H)cm_대리석,유리(2022) <사진제공=조형아트서울>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조형예술 중심으로 아트페어를 열고 있다. 신준원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보다 신진 갤러리 참여율을 높였다"면서 "서울 강남 중심부 호텔에서 여는 아트쇼를 통해 한국 도시문화의 품격을 국내외에 알리고 싶다"라고 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