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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1전시장_건립기금마련전 [사진 제공 = 가나아트] |
자문밖 지역은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등을 일컬는다. 수려한 자연환경에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김종규 한국문화신탁 이사장, 이종상 예술원회원,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등 150여명의 예술인과 가나아트, 토탈미술관, 환기미술관, 영인문학관 등 100여 미술관 갤러리가 밀집돼 국내 대표적인 자생적 공동체 예술마을이 형성됐다.
이번에는 자문밖 지역을 기반으로 건축, 공예, 패션,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 생활과 맞닿은 분야에서활동하고 있는 활발하게 활동중인 자문밖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자문밖 디자인 명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일상의 예술, 디자인'전은 참여 작가 17인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엿보는 기회다. 곽철안(예술가구), 김개천(건축), 김승희(금속공예), 김현(그래픽디자인), 노경조(도예), 박소현(패션), 승효상(건축), 안상수(타이포그래피), 이동춘(예술장신구), 이상봉(패션), 이순종(제품디자인), 임선옥(패션), 조병수(건축), 최병훈(예술가구), 최 욱(건축), 하준수(영화, 미디어디자인), 하태석(건축) 등이 참여한다.
토탈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24~25일 오후 업사이클링 봉제제품과 유리공예 등을 판매하는 자문밖예술상점을 연다.
올해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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