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고용률 4.2%인 기업이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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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중증 자폐성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의 작품이다. 그림의 해석을 읽다보면,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게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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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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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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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자연을 표현하는 그림이 많다. 자연에는 편견이 없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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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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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동물도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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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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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관계는 옅어졌다. 장애를 떠나 사람들 속에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같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이다.
수상작은 텀플러에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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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이는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하고, 재단은 기금 모금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시회도 연다.
오는 9월 30일까지 춘천구봉산R점
10월 1일 ~ 10월 23일 과천DT점 별빛미술관
10월 24일 ~ 11월 4일 서울대 치과병원 내 치유갤러리
이후 대구-부산 등 순회 전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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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장애인을 고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올해로 2회째다.
주제는 "BETTER TOGETHER"이다.
"함께 하면 더 좋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일하는 장애인 파트너는 중증 장애인 407명, 경증 장애인 75명이다.
중증 장애는 2배수로
50명은 승진해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장애인 고용율은 50% 이상으로 12명의 파트너 중 6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이 기업은 함께 하면 더 좋다는 걸 실천하고 직접 느끼고 있다.
< 이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