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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달이 지는 밤` 포스터 [사진 제공 = 무주산골영화제] |
영화 '달이 지는 밤'은 '조제',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과 '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각각 무주를 배경으로 만든 두 편을 하나로 모았다. 각자 개성 있는 연출 색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두 감독은 죽음과 삶을 통한 '위로'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겨울과 여름 두 계절 속에서 각각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그려냈다.
또한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금순,
영화는 실제로 무주에서 모두 촬영됐으며,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제작을 지원했다.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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