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16회, 20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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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하리빈이 '사랑꾼'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20일(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16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이 스튜디오에 첫 출연해, 남편 김경민과 두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룬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하리빈은 "성인 되자마자 (남편과) 지난 5월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습니다. 이어 재연드라마 속 사연을 통해 친부와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안 박미선이 "아버지가 (임신과 결혼을) 많이 반대하셨는데, 현재 연락하고 지내냐"고 묻자, 하리빈은 "(아버지가) 돌잔치 때 오셔서 시부모님과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지금은 (아들을) 엄청 예뻐하신다"고 답합니다.
이어 하리빈은 자신의 재연드라마를 지켜본 소감에 대해, "날카롭게 생긴 얼굴이 이상형인데, (앞서 공개된) 남편 역의 재연 배우가 남편과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킵니다. 박미선은 "그렇게 잘생겼어?"라며 '동해 이준기'로 불린 하리빈 남편에 대해 궁금해 하고,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배윤정 역시 "(남편) 데리고 나오지~"라고 맞장구쳐 폭소를 더합니다.
잠시 후, 하리빈-김경민 부부와 두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이 VCR로 공개됩니다. 이른 아침에 기상한 하리빈은 거실 소파에서 자는 남편을 깨우러 나갑니다. 3MC는 하리빈의 모닝콜에 일어난 김경민의 모습을 보자마자 "(재연배우와) 진짜 비슷하게 생겼다"며 입을 떡 벌리고, 여기에 김경민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제작진은 "이렇듯 꽃미남 비주얼에 사랑꾼 면모까지 갖춘, 육아와 본업 모두에 충실한 남편임에도 불구하고, 하리빈-김경민 부부는 가족관계 상담 치료를 받을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는 상태다. 하루에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 16회는 20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