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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2019년부터 매년 2회 선보여온 퍼플라벨 기획전은 중·소극장 공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공연업계의 저변을 넓히고 관객층을 확대해온 기획이다. 이번 퍼플라벨은 7회차로, 오는 10월 2일까지 2주간 인기 연극과 뮤지컬 12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1주차(9월 19~25일)에는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전석 20%), 뮤지컬 '라흐 헤스트' (전석 35%), 뮤지컬 '배니싱' (전석 35%), 뮤지컬 '트레드밀' (전석 25%), 연극 '헤르츠 클란'(전석 30%), 뮤지컬 '테레즈 라캥' (S석 50%)가 참여한다. 2주차(9월 26일-10월 2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6개 작품은 26일 오전에 발표 예정이다. 결제 단계에서 퍼플라벨 타임세일 할인 권종 선택 시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 저녁 6시 인터파크TV의 공연 토크쇼 '월요 라이브'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제이민, 양지원, 임찬민 배우가 출연해 공연 뒷이야기와 게임 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한 퍼플라벨 예약 시 공연 사진으로 제작된 한정판 엽서 2매를 증정하고, 응원하는 공연 또는 배우를 위한 커피차 보내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
이동현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장은 "퍼플라벨은 매 반기별 인터파크가 엄선한 공연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공연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정보와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 공연업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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