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의 한파에도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새 책 수가 지난 2008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집계 결과 지난해 신간 도서의 발행 종수는 총 4만 2,191종으로 2.1% 줄었고, 발행 부수는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는 유독 기술과학 분야의 상승세가 10.9
도서의 평균 정가는 1만 2,829원으로 전년 대비 5.9%가 증가했고 책값이 가장 비싼 분야는 23,731원인 예술 분야로 전년 대비 28.5%가 늘어났습니다.
<김진일 기자 i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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