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오늘(1일)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7분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을 한 것은 지난해 5월 2일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의 추가골 이후 아홉달 만에 처음입니다.
맨유는 이날 전반 33분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과 전반 37분 웨인 루니의 추가골에 이어 박지성의 쐐기골로 아스널에 3-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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