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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미디어월 |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광화문점에 도서를 전시한 스타벅스를 개장히고,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7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코너와 푸드코트의 부분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창작자 홍보, 시각 예술 콘텐츠 전시와 디자인 소품 판매 등으로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2일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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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입점한 북카페형 스타벅스 |
9월의 작가는 ▲'불편한 편의점' 외 다수의 책 표지를 그린 반지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외 다수의 책 표지를 그린 박지현(히조), ▲하나카드 이미지를 그리고 '매일 너와 함께' 등을 쓴 배성태(그림비), ▲가수 써니힐의 '안녕이란 말 대신' 앨범의 커버 작업을 하고 '바라만 봐도 좋은 너를'을 쓴 김서홍,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더 포스터북'을 쓴 정지은(일홍), ▲'챗! 걸' 책 표지와 '소르르 일러스트 컬러링북'을 출간한 신한솔(소르르) 등 총 6명이다.
교보문고는 또 기존의 아트스페이스를 다양한 창작 장르(디지털 아트, 웹툰, 회화, 디자인 등)의 시각 예술 콘텐츠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작품 감상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오픈공간으로 꾸몄다. 바뀐 장소에서의 첫 번째 전시는 '컬렉터: 수집의 기쁨'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이지, 전현선, 추미림' 세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이다. '컬렉터'가 미술품을 수집하는 법을 생각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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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입점한 북카페형 스타벅스 |
이러한 문화공간과 함께 기존의 푸드코트가 있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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