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상, 장 미셸 프로동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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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세르주 투비아나(심사위원장), 알랭 기로디, 카밀라 안디니, 카세 료, 이유진 / 사진 = BIFF 제공 |
10월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와 지석상 심사위원이 확정됐습니다.
BIFF 사무국은 아시아 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 5명, 지석상 심사위원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뉴 커런츠는 아시아영화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부문입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두 편의 작품에 각각 3만 달러 상금을 수여합니다.
뉴 커런츠 심사위원은 위원장인 세르주 투비아나(유니 프랑스 회장, 프랑스)를 비롯해 알랭 기로디(감독, 프랑스), 카밀라 안디니(감독, 인도네시아), 카세 료(배우, 일본), 이유진(제작자, 한국) 등 5명입니다.
한편, 올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