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제작‧발표한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무지개'가 제8회 서울 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 웹드라마는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이번 '무지개'까지 7년 연속 웹페스트 수상으로 작품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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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가 제작한 관광 홍보 웹드라마 '무지개'가 서울 웹페스트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 사진=여수시청 |
웹드라마 '무지개'는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악공청에서 시작해 현재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일곱 색깔 무지개와 음악의 7음계처럼 흑과 백이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 웹페스트 수상으로 LA 웹페스트에도 공식 초청됐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수상으로 여수시 웹드라마의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웹드라마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웹드라마 '무지개'는 여수시 유튜브 '힐링 여수야'를 통해 8월 23일 첫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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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드라마 '무지개' 포스터 / 자료=여수시청 |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