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아트 전문 기업 ‘아이랩미디어’(대표 윤현정)가 ‘미미(MeME)’ 작가와 ‘스톤락(stonrok)’ 작가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작품을 내일(23일) 업비트NFT에서 선보입니다.
미미 작가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투영한 ‘피그미(Pigme)’ 오브제로 예술과 대중을 잇는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스톤락 작가 역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스마일 캐릭터를 통해 '스마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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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MeME) 작가와 작품 'The Last Neverland 1' / 사진 = 아이랩미디어 제공 |
이번에 공개하는 미미 작가의 NFT 작품명은 'The Last Neverland 1'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판 피터팬들이 자신만의 네버랜드를 찾는 여정으로 세계관의 확장을 알립니다.
미미 작가는 "제 작품과 관객들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주체적 삶과 행복의 방향이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면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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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톤락 작가와 작품 'Time Table' / 사진 = 아이랩미디어 제공 |
스톤락 작가의 작품명은 'Time Table'입니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그려봤을 동그란 생활계획표를 스마일 캐릭터와 함께 팝아트적으로 구상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계획은 항상 변하는 거야, 마치 생명처럼!'이라는 문장으로 작품을 설명합니다.
스스로 '미술실험실'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는 스톤락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홈페이지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팬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전시회나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작품은 NFT 아트 전문 기업 아이랩미디어를 통해 NFT로 탄생했다. 이은지 아이랩미디어 본부장은 "아이랩미디어는 새로운 작가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NFT 아트 전문 기업이다"라며 "이
아이랩미디어는 또 지난 7월 1일부터 홍대 AK&에서 '헤이! NFT'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소수만 즐기던 전시 문화에서 벗어나 그 문턱을 낮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중점을 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