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여성분들이 날 보면 가슴 울렁거릴 것"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충주편 21일 낮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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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배우 강석우가 젊은 시절의 팬을 만나 남편의 질투를 유발하는가 하면, 일일 농사꾼으로 변신해 일당을 요구합니다.
21일 방송되는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충청북도 충주편으로 꾸며집니다. '강석우의 종점여행'은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한 뒤, 버스를 타고 무작정 종점으로 떠나보는 무공해 힐링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충주 삼청리의 버스 종점으로 향한 강석우는 귀농 4년차 농부 유재하(37)씨를 만납니다. 강석우는 충주에서 사과 농사를 짓던 부모님을 따라 귀농했다는 농부와 함께 그의 과수원으로 향합니다.
과수원에서 만난 유재하 씨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에 제가 정말 좋아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멋지시지만 그때는 인기가 대단했다"며 강석우와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에 강석우는 "남편분이 질투하지 않겠느냐"며 걱정하는 한편, "그 당시에는 제가 드라마에 연인 역할로 많이 나왔었다. 그래서 어머니 나이대의 여성분들이 저를 보면 가슴 울렁거림이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이어 강석우는 유재하 씨의 권유에 따라 일일 농사꾼으로 변신, 사과나무의 잔가지들을 쳐내는 가지치기를 체험합니다. 한창 가지를 쳐내는 데 여념이 없던 그는 유재하 씨에게 “생각보다 보통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인부들의
한편, MBN '강석우와의 종점여행'은 21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