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채널ENA의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종영을 앞두고 감상을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홍 시장은 우영우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어제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며 호평했습니다.
또 홍 시장은 또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박은빈이 과거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언급하면서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 0.9%로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9회까지 흥행하며 9회 15.8%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15회 시청률은 지난 14회 시청률 14.6%보다 떨어진 13.8%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