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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그 자체에 대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성에 대해 관찰해왔던 박임향 작가는 그 아름다움과 애틋함을 담백하면서도 무게감있게 표현해
때로는 섬세한 곡선으로, 때로는 투박한 면으로 표현된 작품에는 그의 끊임없는 조형적 탐구가 깃들어 있다.
박임향 작가의 40여년의 예술혼을 집약한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식은 24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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