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 우수리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 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말미암아 결혼·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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