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캠핑장에 고기 15kg 둘러메고 가다?
이만기가 녹화 중 카메라 등진 이유는?…제작진 "이러시면 곤란합니다ㅠㅠ"
MBN '알토란' 2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
↑ 사진 = MBN |
전직 씨름선수인 방송인 이만기의 식탐이 폭발합니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소고기를 활용한 캠핑 특집 요리가 펼쳐집니다. 원영호 셰프는 야들야들한 식감의 'LA 갈비'와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한 '갈비 떡볶이'를 선보입니다.
이날 밥상의 주제가 소고기라는 것을 들은 이만기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씨름선수 출신이자 평소 '고기 러버'로 알려진 그는 "오늘 많이 먹어야 하니까 소화제 좀 갖다 놓고 시작하자"고 의욕을 불태워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MC 이상민은 과거 이만기와 함께 캠핑을 떠났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은 "캠핑을 같이 갔을 때 만기 형님이 고기를 가져오기로 했었다. 인원이 6~7명이었는데, 만기 형님이 고기 15kg을 둘러메고 나타났다"며 "한 명당 거의 2.5kg을 먹어야 하는 양이어서 다들 경악했다"라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 사진 = MBN |
가수 박군은 "드시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 정도면 송아지 한 마리 아니냐"며 놀랐습니다. 또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은 "'알토란'은 제작비(한도)가 있어서 그 정도로 드시면 안 된다. 오늘은 적당히 드셔라"라고 이만기를 만류했습니다.
한편 이만기는 원영호 셰프가 완성한 LA갈비를 맛보던 중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먹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이만기는 "이렇게 먹으니까 서서갈비 먹는 것 같아서 더 맛있다. 다 같이 앉지 말고 일어서서
'고기 러버' 이만기의 소고기 먹방은 오늘(26일) 밤 9시 10분 MBN '알토란'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