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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 제공 = 빅히트뮤직] |
지난달 단체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처음으로 그룹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공동으로 하이브 회의장에서 방탄소년단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10월 중 부산에서 유치 기원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최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전 세계인의 광범위한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또 앞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총회 경쟁 프리젠테이션(PT), 현지실사, BIE 회원국에 대한 유치 교섭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BIE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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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컴백 무대를 모두 마친 방탄소년단(BTS)이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고 개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배우 이정재 씨에 이어 방탄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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