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치안 문제 때문에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선수나 팬들이 위험에 빠지면 안 되기 때문에 남아공에서 대회가 열리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도 "남아공이 앙
반면 남아공 정부와 대회 조직위는 최근 앙골라에서 일어난 토고 축구대표팀 피습을 놓고 월드컵 개최를 재고하자는 것은 불순세력의 위협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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