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60개 이상의 캐릭터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열렸습니다.
타요,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부터 신진 캐릭터들까지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희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의 자신감 넘치는 자세와 인형 탈을 쓴 캐릭터들의 귀여운 몸짓.
아이들은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 부스에 모여 직접 장난감을 체험해봅니다.
뽀로로, 타요, 시크릿 쥬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진 캐릭터들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인터뷰 : 김락균 / 대중문화본부 본부장
-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진행할 수 있는 관으로 구축을…. "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에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캐릭터가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가람 / 떼떼베떼콜렉티브 대표
- "힙스터 그런것들이 기존에 있던 것들과는 조금 다른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시장층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실제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경험하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설윤서 / 서울시 금천구
-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고 20대가 좋아할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단순히 캐릭터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드게임,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재미를 한 층 더 높였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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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권민호VJ
영상편집: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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