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대를 역행하는 문화적 실험"이라며, 잡지 열람 외에도 전시, 북토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관에 맞춰 국내 주요 디자인 잡지를 주제로 한 '기록에 머물다 전'도 열립니다.
매거진 라이브러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의 소개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이경돈 /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 "그달의 가장 엄선된, 정선된 작가와 아이디어들이 수록되는 기록물입니다. 그 기록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으면 훌륭한 그 시대의 기록을 남기고, 또 먼 훗날에 엑기스가 집결돼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된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