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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무슨 상황이야?” vs “어떻게 해야 하나”
ENAxMBN ‘돌싱글즈3’의 MC 이지혜와 정겨운이 돌싱남녀들의 더블데이트 도중 벌어진 치열한 신경전에 난감함을 표합니다.
오는 7월 3일 밤 10시 2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선 두 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둘째 날 ‘더블데이트’ 현장이 펼쳐집니다.
지난 방송에서 돌싱남녀들은 첫 만남 직후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하며 'MZ 돌싱'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가운데 더블데이트의 테마인 '파워 코스'와 '스킬 코스'를 고를 때부터 은근한 신경전을 가동했던 이들은 더블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고단수의 머리싸움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한 출연진의 돌발 행동을 지켜보던 정겨운은 “무슨 상황이야?”라며 면밀한 사태 파악에 나섭니다. 이후로도 치열한 눈빛 교환이 이어지자 그는 “이야,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더블데이트 도중 한 돌싱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급격히 시무룩해지다가, 급기야 ‘시니컬’해진 면모를 보여 4MC의 속을 태웁니다. 이 돌싱녀의 표정 변화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우는 거 아냐?”라고 걱정하면서 “빨리 데이트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가면 좋겠다. 내 마음이 다 안 좋다”며 심경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속출한 돌싱남녀 8인의 데이트에서 시즌1과 시즌 2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설의 사건’이 나올 수 있을지 시선이 모입니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3’ 제작진은 “시즌3 첫 방송 후 8인의 출연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나, 일부에서 이들에 대한 과도한 신상 노출이나 추측성 내용이 퍼지고 있어 출연진들이 상처받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며 "새로운 사랑을 꿈꾸며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한 일반인인 만큼,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폭로와 추측을 부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사실이 아닌 루머가 계속해서 퍼지게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ENAxMBN
‘돌싱글즈3’ 2회는 오는 7월 3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