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어 하반기 드라마 출연…다방면서 활약 예정
↑ 가상인간 '루시' / 사진=루시 인스타그램 캡처 |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가 광고,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루시가 지난 24일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아티스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7일) 전했습니다.
↑ 가상인간 '루시' / 사진=롯데 홈쇼핑 제공, 연합뉴스 |
루시는 우선 케이블 TV '케이스타'의 방송을 안내하는 광고에 출연합니다.
다음 달 안으로는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신차발표회의 프리젠터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엔 초록뱀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하는 TV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입니다.
작년 11월 초록뱀미디어에 250억원을 직접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시장이 올해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루시의 활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초록뱀미디어의 콘텐츠를 활용해 루시
한편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입니다. 작년 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7.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