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단식, 적응 위해 될 때까지 연습! 25일(토) 밤 9시 20분 대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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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
"셔틀콕이 하나도 안 보여!"
MBN ‘국대는 국대다’ 이용대가 배드민턴 레전드 하태권과의 대결을 위해 지옥의 ‘2코트 훈련'을 감행, 남다른 독기를 발산합니다.
오는 25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6회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90년대 배드민턴 최강자 하태권과,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로서 국제대회 77번 우승 기록의 소유자인 ‘대한민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 이용대의 역사적인 대결이 전격 중계됩니다. '국국대’ 사상 최초로 현역이 레전드를 직접 소환해 벌이는 경기로, 20년의 인연을 이어온 사제간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복식 최강자인 두 사람은 1:1 대결을 위해 ‘단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을 예고, 이들이 펼쳐낼 끝장 승부에 궁금증이 모이는 터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용대는 15년 만에 임하게 된 단식 경기를 위해, 고등학교 시절의 훈련법인 ‘2코트 훈련’을 감행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무려 두 개의 코트를 뛰어다니며 공수를 자유자재로 해내는 이용대의 '독기'에 페이스메이커들은 "훈련을 이런 식으로 한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더욱이 이용대는 ‘2코트 훈련’에 이어 ‘최종 비밀병기’로 불리는 극한 훈련을 쉼 없이 펼쳐나가 모두를 충격의 세계로 이끕니다. 예측하기 힘든 공을 쳐내는 훈련에 이어,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각종 ‘장치’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물개박수까지 치며 헛웃음을 짓습니다. 급기야 홍현희는 "셔틀콕이 하나도 안 보여!"라며 VCR 속 ‘셔틀콕 찾기’에 몰입합니다. 훈련 내내 ‘美친 집중력’을 발휘한 이용대의 극한 훈련이 하태권과의 경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입니다.
제작진은 "이용대가 복식에서 단식으로의 빠른 적응을 위해 그야말로 될 때까지 훈련을 이어나가며 빠르게 감각을 끌어올려,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였다"며, "이용대의 대결 요청을 받아들인 하태권 또한 50여 일의 시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에 임하며 ‘레전드’다운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뽐낸다. 본 대결에서 맞붙은 두 사람이 어떠한 ‘진기명기’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