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들이 살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힘들어하면서도 부질없다고 느끼기도 하는 건 바로 ‘인간관계’이다.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은 사회로 나가는 것이고, 인간이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나와는 온전히 다른 누군가, 즉 ‘남’과 함께해나갈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소통 또한 필요로 한다. 모든 관계에서의 첫 시작이자 밑바탕은 바로 소통이다. 그런 우리가 누군가와 부딪힌다는 이유는 바로 의사소통에서의 문제라고 가장 먼저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커뮤니케이션이란 것이 어긋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바를 알아듣게끔 완벽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은 뭐가 있는 걸까? 과연 그 방법만 터득한다면 모든 의사소통의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단박에 통하는 전달력 수업' 저자는 평상시에 의사를 전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방도를 제시하며, 그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 강조한 전달력을 높이는 말은 한마디로 ‘짧고 간결하면서 이야기 형태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말을 전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 대신 “한 번에 이해했어!” 라는 깔끔한 대답들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 지금 한 번 도전해보자.
[감민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