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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기록의날 국민포장을 받았다 / 사진제공=5·18기념재단 |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에게 국민포장이 수여됐습니다.
조진태 상임이사는 5·18기념재단에 재직하면서 5·18 관련 기록물을 조사, 수집, 디지털화해 일반 국민이나 연구자가 기록물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5·18 진실규명에 기여했습니다.
조 상임이사는 오늘(9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22 기록의 날' 행사에서
1994년에 설립된 5·18기념재단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조사, 수집해 진상 규명과 역사 자료로 보존,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단은 체계적인 기록물 수집과 발굴, 보존, 활용을 위해 5·18통합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