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브로커 의혹 민낯 추적…양심선언 한 5년 차 브로커의 충격적 고백!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취재기' <스토리추적 M>,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 사진=MBN |
MBN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토리추적 M'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의료계 브로커 의혹과 함께 희대의 로맨스 사기극의 민낯을 추적합니다.
MBN 6월 편성 개편과 함께, 방송 시간을 이동한 '스토리추적 M'은 9일(오늘) 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직적으로 구성된 피라미드형 의료브로커 조직의 실체에 대해 짚어봅니다. 또 결혼을 약속하고 사라진 남자친구를 찾아 나선 한 여성의 이야기도 그려집니다.
먼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찾습니다'라는 타이틀로,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4년째 찾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혼인을 빙자해 여러 여성들의 명의와 돈을 빌린 남자친구로 인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20여 명, 피해 금액은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수십 명의 여성과 결혼을 약속한 이 남성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그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MC 정관용 교수와 MBN 김현 기자,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신현호 변호사와 함께 브로커들이 기승을 부리는 의료계의 현 주소와 브로커 조직의 실태부터 대응책까지 집중 조명합니다.
'스토리추적 M' 제작진은 지난 5년간 안과 병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양심선언을 결심한 5년차 의료브로커를 만나 팩트 체크에 나섭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일부 병원들은 현재도 브로커 조직과 결탁해 환자 알선 수수료 40%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한편, MBN '스토리추적 M'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