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파 29명을 상대로 체력 테스트와 자체 연습경기를 실시해 최종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K리그 득점왕 이동국과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던 구자철 등이 최종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또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던 김신욱이 깜짝 발탁됐습니다.
한편, 러시아에서 뛰는 김남일, 일본에서 활약하는 곽태휘와 이근호는 소속 구단의 반대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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