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처럼 난립해 있는 지방자치단체 축제와 관련해 정부의 예산 지원이 축소됩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지자체가 주최하는 축제가 1천여 개에 달하며, 정부 예산이 지원되는 축제 선정과 관련해 청탁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 차관은
이와 함께 문화부는 정부예산이 지원되는 축제의 수를 올해 57개에서 내년 40여 개로 줄이고, 전체 예산도 70여억 원에서 65여억 원으로 삭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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