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성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진로를 선택하라?
조남호 코치의 자녀 진로 지도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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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조남호의 입시코드' |
입시 전문가 조남호 코치가 진로의 코드를 공개합니다.
내일 방송되는 MBN‧웨이브(wavve)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는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가 말하는 진로의 코드가 공개됩니다. "진로는 국영수사과에 이은 제6의 과목"이라고 화두를 던진 조 코치는 "진로는 있으면 좋은 게 아니라 없으면 큰일난다. 일단 정해라"라고 강조합니다. "진로를 정해두어야 입시의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고, 그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어떻게 진로를 어린 나이에 쉽게 정할 수 있냐"라는 학부모의 우려에 조남호 코치는 "완벽히 정하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저 역시도 아직 진로 고민 중이다. 하지만 진로는 입시를 위해 필요하다. 너무 완벽을 찾다가 오히려 완벽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진로를 정해야 본인에게 맞는 직업인지 확인할 수 있고, 바꿀 수도 있다. 꼭 기간을 정해두고 진로를 선택하라"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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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조남호의 입시코드' |
이어 조 코치는 진로를 연애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연애와 비슷하다. 완벽한 사랑을 기다리려고 하면 아무도 못 만난다. 일단 사귀어보고, 헤어지고, 또 사귀어보고 해야 한다. 계속 이상형을 기다리다가는 평생 솔로가 된다"며 사랑의 코드까지 전수합니다.
뒤이어 조 코치는 강연을 듣는 학부모들에게 "만약 자녀가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진로를 못 정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설정해라"라며 "아직 아이가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강의 중간에 나가셔도 인정한다. 국영수를 조금 미루더라도 빨리 정해야 한다"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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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조남호의 입시코드' |
조남호 코치가 말하는 아이 진로 지도 방법은 내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웨이브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