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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문화예술 홍보대사를 역임한 춘당 민태홍 화백의 특별전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의 전통 한지 옻칠 돌가루 를 사용한 '자연 시간의 흔적' 등 신작 25여 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국 상원의원ㆍ하원의원ㆍ미 연방 마약회장들로부터 축사를 받은 이번 전시회에는 성낙인 전서울대총장과 귄영걸 서울 미술대총동문회장 그리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
민 화백은 최근 진행된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추상화 여러 점이 고가에 낙찰돼 그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년 전 미 연방 마약희생자 유가족 돕기 캠페인에서 자신의 작품 45여 점을 기부해 미국 정부로 감사패를 받은 민 화백은 오바마 플레티늄 어워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