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박군 “요리 배워 와이프에게 사랑받을 것”

셰프도 인정한 박군 “오랜 중식당 알바 경력, 요리 잘한다”
셰프보다 빠른 칼질... 박군의 숨겨진 요리 실력 공개

새콤달콤한 대저토마토겉절이 레시피 공개
미나리‧풋마늘‧토마토 활용한 봄철 별미 밥상
MBN ‘알토란’ 경상도 특집 1일(오늘) 밤 11시 방송

↑ 사진 = MBN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을 위한 요리에 나섭니다.

오늘 (1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 경상의 맛 특집 2편에서는 ‘봄철 별미 밥상’을 주제로 한 맛있는 한 상이 펼쳐집니다. 이번 편에서는 천상현, 원영호, 정민 세 명의 셰프가 출격해 봄이 제철인 미나리, 사천 풋마늘, 대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원영호 셰프는 봄철 입맛 돋우는 대저토마토겉절이를 소개하며, 레시피를 따라 함께 요리할 지원자를 구합니다. 이에 가수 박군이 “와이프한테 사랑받으려면 (요리를) 좀 배워야 할 것 같다”며 자신 있게 나서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지난 달 26일 가수 한영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박군이 달달한 신혼을 뽐내며 숨겨진 요리 실력을 자랑한 것입니다.

↑ 사진 = MBN

능숙한 칼질로 토마토를 손질하는 박군을 본 원영호 셰프는 “안정감이 있다. 저보다도 손질이 훨씬 빠르다”며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에 놀랍니다. MC 이상민은 “박군이 어렸을 때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해서 잘하는 것 같다. 어깨너머로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박군의 숨겨진 ‘요섹남’ 면모를 전합니다.

또 이상민은 양파를 얇게 썰어내는 고급 기술까지 막힘없이 따라 하는 박군을 보며 “역시 특전사”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그의 요리를 향해 “너무 잘 만들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토마토, 양파, 부추를 썰어 양념에 무쳐낸 새콤달콤한 대저토마토겉절이 레시피는 1일(오늘) 밤 11시 MBN ‘알토란’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