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치과가 시골마을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네 명의 치과의사가 시골마을을 찾아가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매일경제TV 신규 프로그램 '달리는 왕진버스'입니다.
개그맨 송준근과 트로트가수 채윤이 MC를 맡아, 매회 새로운 지역에서 좌충우돌 왕진여행을 펼치며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치과 진료실을 버스 내부에 그대로 구현해놔 진료는 물론 웬만한 치료 모두 가능한 '왕진버스'를 특수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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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송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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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가수 채윤 |
다음 달 6일 금요일 첫 방송에서는 충북 단양 '천동리 마을'로 떠나는 첫 왕진여행기가 공개됩니다.
천동리 마을은 주민 180여 명 가운데 대다수가 60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살아생전 치과를 가본 적 없다",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치료받아 뭐해"라는 어르신의 말씀에 의료진과 제작진이 술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C 송준근과 채윤은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로 어르신들께 손자손녀가 되어드리며 마을에 활기를 듬뿍 불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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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왕진버스 |
‘달리는 왕진버스’의 총괄 기획을 맡은 김준호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은 다인미디어는 진한 감동과 웃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왕진버스’는 매일경제TV에서 다음 달 6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