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 엄마' 진솔, 부모님께 무릎꿇고 갑작스런 중대발표…
진솔, 남편과 영화(?) 찍은 놀라운 사연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7회, 17일(일) 밤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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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 고2에 엄마가 된 새로운 출연자 진솔이 첫 등장합니다.
오는 17일(일) 밤 9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딩엄빠’ 7회에서는 생후 85일 된 딸 ‘시하’를 둔 진솔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사연을 공개합니다.
이날 진솔은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3MC 박미선-하하-인교진에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현재 85일 된 딸 ‘시하 엄마’인 진솔은 “(시하가) 12월 31일에 태어났다”며 낳자마자 2세가 된 한국식 나이의 비애(?)를 언급합니다. 이에 박미선은 “좀만 더 버티지 그랬어”라고 하다가, “아차, 그게 버틴다고 버텨질 일이 아닌데...”라며 급히 수습해 짠내 웃음을 자아냅니다.
잠시 후, 진솔은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고2가 엄마가 된' 사연을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공개합니다. 진솔은 고2가 되면서 진로를 패션 계통으로 결정해, 자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부모님께 무릎을 꿇으면서 자신의 계획을 설득하고, 부모님의 동의를 구해 파주와 서울을 오가며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후, 집으로 가다가 스토커에게 쫓기게 되고 친구의 도움으로 바로 인근에 있는 음악 작업실로 피신을 했습니다. 여기서 진솔은 음악 일을 하는 친구의 형과 급격히 가까워졌습니다. 진솔의 사연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보면 볼수록 푹 빠져든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다”고 놀라워합니다.
제작진은 “새로운 출연자 ‘시하 엄마’ 진솔이 조용하지만 강단 있는 매력으로 3MC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솔의 영화 같은 사연에 3MC와 전문가 선생님이 ‘온라인 스토킹’에 대한 부분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조언도 들려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딩엄빠’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1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