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광컴퍼니, ‘연극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공모전’ 개최

호광컴퍼니가 연극계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있는 창작자 발굴을 위해 ‘연극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공모전 포스터

호광컴퍼니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매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팀으로 스트릿댄스와 연극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댄스컬' 형태의 극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연극화 가능한 순수 창작물의 시놉시와 트리트먼트로 '돼지 바이러스·진실된 사랑'을 주제로 하는 '지정 주제' 또는 협의 후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공모할 수 있습니다. 본 공모전 대상으로 선발될 경우에는 상금을 포함해 2022년 하반기 공연을 함께할 기회가 부여되며 기획사와 추가 계약 후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응모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자기소개서, 겉표지를 포함한 작품 소개서와 함께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창의성·대중성·감동·재미를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입니다.

호광컴퍼니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연극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2021년 연극 '숨 죽은별'(@fallingstars_2021)로 대중과 처음 만났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인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연극에 꿈이 있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습니다.

[최희지 기자, whitepaepr.cho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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