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별로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후보로 배출했고, 외국인선수는 KIA 로페즈, 롯데 애킨스, 히어로즈 클락, LG 페타지니 선수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또 KIA 안치홍 선수는 2006년 한화 류현진 선수에 이어 3년 만에 고졸 신인 선수로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골든글러브 투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고 시상식은 오는 11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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