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서미정·이혜선 이어 정길옥과도 깜짝 만남

정길옥 '능청 입담'에 현장 초토화
12일 밤 9시 20분 방송

↑ 사진 = MBN '국대는 국대다'

'국대는 국대다'의 세 번째 스포츠 전설로 등장한 남현희가 서미정, 이혜선에 이어 정길옥과 깜짝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는 12일에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 6회에서는 한국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딴 남현희가 서미정, 이혜선과 함께 '엄마 플뢰레 드림팀'을 결성한 뒤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날 남현희, 서미정, 이혜선은 20대 현역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다가 2005년 펜싱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의 또 다른 주역인 정길옥과 재회합니다. 정길옥은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 멤버입니다.

페이스메이커로 나선 홍현희는 정길옥과 만나자마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보니까 바로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정길옥은 "저를 알아보겠어요? 얼굴을 많이 바꿨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국대는 국대다'는 현역 최강 선수들과 역사적인 경기를 보여준 스포츠 레전드가 만나 함께 훈련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화는 오는 1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