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기로 한 거 취소할까" vs "내가 눈치 준 적 있어?"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3월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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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돌싱글즈 외전' |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이 윤남기X이다은 커플의 '갈등'을 담아낸 3차 티저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돌싱글즈 외전'은 극적인 커플 매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돌싱글즈' 시즌2의 커플 윤남기X이다은의 재혼 준비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가는 5부작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스튜디오 MC로 '돌싱글즈'의 터줏대감 유세윤과 프로그램의 '찐 팬' 존박이 합류했으며, 오는 21일(월)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어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심장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돌싱글즈 외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윤남기X이다은의 전쟁 같은 육아 현장과 '현실 갈등'을 담아낸 3차 티저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티저에서 이다은과 딸 리은 양은 육아용품이 가득찬 집에서 저녁을 보내고 있고, 잠시 후 퇴근한 윤남기가 나타나자 리은 양은 "아빠~"라며 달려가 꼭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리은 양의 약을 먹이기 위해 사투(?)를 벌인 두 사람은 이후에도 리은 양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급격히 방전되고 맙니다. 결국 이다은은 "이런 말을 하면 오빠가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같이 살기로 한 거 취소해야 하나"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윤남기는 잠시 침묵하다가 "내가 눈치 준 적은 없지?"라고 되묻습니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가 지칠까 봐"라고 털어놓고, 윤남기는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뭐야 도대체?"라고 서운해 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제작진은 "그동안 드라마 같은 로맨스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현실과 부딪히면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멜로와 다큐를 넘나드
한편 지난 시즌2에서 시청률 5.5%(닐슨코리아 11회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으로 독보적인 연애 예능을 입증한 '돌싱글즈'의 스핀오프작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오는 3월 21일(월) 밤 11시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