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올해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귀네슈 감독과 최근 내년 시즌 준비와 관련한 논의를 했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네슈 감독은 내일(26일) 오전 11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에서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터키 대표팀을 3위에 올려놓은 명장 귀네슈 감독은 2007년 서울의 제7대 감독으로 부임해 3년간 팀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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