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혜택 다음달 종료
북마리아나 제도 2차 접종 10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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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
사이판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로 떠난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누적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5일 마리아나관광청은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 7월 한국과 북마리아나제도가 트래블버블을 체결한 이후 사이판 패키지 상품 예약을 통해 출발한 모든 여행객 수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트래블버블은 방역 우수 지역 사이에 격리없이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북마리아나제도가 귀국 후 의무격리가 필요없는 유일한 해외 관광지라는 점이 여행객 증가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코로나19 팬데믹(범유행) 시대 속 전례 없는 모객의 배경을 북마리아나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 그리고 한국 정부도 인정한 방역 정책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7개월 간 사이판을 찾은 한국 여행자
북마리아나 제도는 전체 주민 100%가 2차 접종을 마쳤고, 56.1%는 3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