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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 사진 = 넷플릭스 |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글로벌 순위가 열흘 만에 2위에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2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인도 등 3개국에선 1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사우디 아라비아·싱가포르·볼리비아 등에선 2위, 한국·일본·홍콩·대만·프랑스에선 3위를 했습니다. 미국에선 7위까지 하락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달 공개 직후 1위에 오르며 15일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13일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에 1위를 내준 뒤, 10일 연속 2위를 유지해왔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한 작품은 지난 19일 공개된 미국 드라마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입니다. 해당 작품은 고등학생 다섯 명이
지금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중 최장기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작품은 46일간 정상을 유지한 '오징어게임'입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에서 시작된 좀비 사태와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