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차트 사상 누적 200만 포인트 노래 2곡 이상 보유한 가수 방탄소년단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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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 사진 = 빅히트 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누적 2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4일 밝혔습니다.
오리콘 차트는 매주 디지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쳐 포인트를 집계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누적 200만 포인트를 기록한 데 이어 '버터'로도 200만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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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Dynamite'./ 사진 = 빅히트 뮤직 |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발표한 곡으로 오리콘 최신 차트에서 주간 2만4천862포인트를 획득하며 '주간 합산 싱글 랭킹' 5위를 차지했습니다. '버터'의 누적 포인트는 총 291만 3천724포인트입니다.
이로써 '버터'는 누적 200만 포인트를 넘긴 역대 다섯 번째 곡이 됐습니다.
일본 오리콘 차트 사상 누적 200만 포인트 노래를 2곡 이상 보유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합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음원 파워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는 38위, '다이너
특히 지난해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빌보드 글로벌 200' 2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를 차지하며 18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