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 나선 키스 하워드 런던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있는 한국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바로 이 아리랑이며, 그 힘의 원천은 역동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즈 보컬리스트인 잉거마리 군데르손도 "인종과 국적을 넘어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다"며 아리랑의 세계화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컬처코드'의 저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와 이정면 유타대 명예교수 등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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